라디오스타
[리뷰]라디오스타: 클론, 박미경 편 - 고영욱 이후 최고의 폭로꾼이 왔다!!
뮤즈의남자
2010. 3. 18. 23:04
언제나 그렇듯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서경석, 이윤석 편이 잔잔하게 웃음을 줬다면 이번 편은 폭로의 끝을 보여준 고영욱, 신동욱 편 이 후 최고의 폭로를 보여줬다.
MC들이 따로 몰아부치거나 다그치지 않아도 툭 건드리기만 하면 술술 나왔다.
강원래의 폭로에 같이 나온 두명은 펑, 펑 터저기 일쑤였다.
민감할 수 있는 부분도 거침없이 쏟아내자 , MC들은 최고라 말하고 앞으로 나올 게스트들도 본받으라 말하기에 이른다.
그 중에도 구준엽의 연애얘기가 압권이 아니었나 싶다.
강원래가 간단히 운만 띄워 주면 구준엽도 마지못해 말했고, 마지막으로 같이 찍은 사진도 많다며 마무리 지어준다.
그말에 MC들은 방송후 보여달라며 너무나 좋아한다.
이번 방송은 MC들이 따로 몰아 부칠 필요도 없는 편이라 그들의 활약 역시 크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신정환의 깐족거리는 멘트는 박미경에게 엄지손가락을 들게 할 정도였다.
최근들어 라디오스타가 3편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진 것 같은데,
게스트 섭외가 힘들어 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