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라디오스타 f(x)2탄 - 장기자랑과 세대차이
뮤즈의남자
2010. 6. 24. 20:32
본 리뷰에 사용된 캡쳐이미지는 리뷰용으로만 사용됩니다.
이번 리뷰는 이미지가 많습니다. 게스트가 게스트인지라. 그리고 1편은 리뷰를 마무리짓지도 못했군요.
지난주에 이어 에프엑스 2탄이 방송되었다.
지난주는 토크위주로 된 방송이라 많은 웃음을 만들었지만 이번편은 웃음보다는 멤버들의 장기를 볼 수 있는 편이었다.
"f(x)콘서트"
우선 엠버의 "Eminem - Lose Yourself" 래핑.
원곡에 비해 속도감이나 파워가 좀 부족해 보였지만 여자 아이돌임을 감안하면 수준급의 실력이었다.
다만 후렴부분까지 다 했다면 더 좋았을뻔 했다.
빅토리아는 이미 방송에서 선보인바 있는 유연성을 뽐냈다.
손가락이 손등에 닿는 것과 다리 스트래칭은 발레리나 저리 가라 였다.(천상지희편에 선보인 스트래칭은 애교수준으로 만들 정도로 유연함을 선보였다.)
이건 안티급 사진이지만 음악과 제일 싱크가 잘 맞았던 부분이라 생각된다.
설리와 크리스탈 두 막내의 댄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에 맞춘 안무는 크리스탈의 다리 부상이 아쉬운 무대였다.
더욱 기억에 남는건 크리스탈의 행성 레깅스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루나는 앤의 "혼자 하는 사랑"이라는 발라드 곡을 선택했다.
잘 부르긴 하지만 고음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이 보였다.(좀더 뻗어 나가야 되는데 막힌 듯한 느낌이었다.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콘서트에 앞서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은 라스 엠씨는? 이라는 투표를 한다고 하자 크리스탈이 피식하며 웃어 엠씨들이 울컥했다. 결과는 3표를 획득한 윤종신이 1등.
지금까지 걸그룹에게 투표하면 꼴지를 도맡아 하던 윤종신으로써는 기쁨의 순간이었으나 루나의 이유를 들어보니 과일을 먹을때 백밴드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중간에 30대 이상에서 통할만한 옛정치인 성대모사로 서로의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지난주 오프닝에서 엠씨들이 밝힌 바대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였고, 엠씨들은 행복한 방송에 에프엑스 멤버들은 그들의 나이대에 맞게 사소한 것에도 꺄르르 웃는 평범한 십대들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지난주 예고편에 나왔던 것 중에 멤버들이 축하송을 부르는 장면이 편집되었다.
이번 방송 최고의 히트상품은 빅토리아의 애교와 김구라의 구구단 굴욕이 아니었나 싶다.
그동안 스타킹을 제외하면 별다른 예능활동이 없었던 그녀들에게 라디오스타는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자신의 캐릭터들도 확실히 잡았으며 좀더 친근하게 다가온 듯 하다.
여기서부터는 캡쳐이미지 달립니다. 스크롤이 심하니 참고하세요.
문제의 옛정치인 개그 순간.
루나는 시종일관 집중 공격대상(?)이었다.
이상 이미지출처: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번 리뷰는 이미지가 많습니다. 게스트가 게스트인지라. 그리고 1편은 리뷰를 마무리짓지도 못했군요.
지난주에 이어 에프엑스 2탄이 방송되었다.
지난주는 토크위주로 된 방송이라 많은 웃음을 만들었지만 이번편은 웃음보다는 멤버들의 장기를 볼 수 있는 편이었다.
"f(x)콘서트"
원곡에 비해 속도감이나 파워가 좀 부족해 보였지만 여자 아이돌임을 감안하면 수준급의 실력이었다.
다만 후렴부분까지 다 했다면 더 좋았을뻔 했다.
손가락이 손등에 닿는 것과 다리 스트래칭은 발레리나 저리 가라 였다.(천상지희편에 선보인 스트래칭은 애교수준으로 만들 정도로 유연함을 선보였다.)
설리와 크리스탈 두 막내의 댄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에 맞춘 안무는 크리스탈의 다리 부상이 아쉬운 무대였다.
더욱 기억에 남는건 크리스탈의 행성 레깅스가 아닌가 싶다.
잘 부르긴 하지만 고음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이 보였다.(좀더 뻗어 나가야 되는데 막힌 듯한 느낌이었다.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콘서트에 앞서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은 라스 엠씨는? 이라는 투표를 한다고 하자 크리스탈이 피식하며 웃어 엠씨들이 울컥했다. 결과는 3표를 획득한 윤종신이 1등.
지금까지 걸그룹에게 투표하면 꼴지를 도맡아 하던 윤종신으로써는 기쁨의 순간이었으나 루나의 이유를 들어보니 과일을 먹을때 백밴드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중간에 30대 이상에서 통할만한 옛정치인 성대모사로 서로의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지난주 오프닝에서 엠씨들이 밝힌 바대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였고, 엠씨들은 행복한 방송에 에프엑스 멤버들은 그들의 나이대에 맞게 사소한 것에도 꺄르르 웃는 평범한 십대들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지난주 예고편에 나왔던 것 중에 멤버들이 축하송을 부르는 장면이 편집되었다.
이번 방송 최고의 히트상품은 빅토리아의 애교와 김구라의 구구단 굴욕이 아니었나 싶다.
그동안 스타킹을 제외하면 별다른 예능활동이 없었던 그녀들에게 라디오스타는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자신의 캐릭터들도 확실히 잡았으며 좀더 친근하게 다가온 듯 하다.
여기서부터는 캡쳐이미지 달립니다. 스크롤이 심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