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타
런닝맨: 쇼핑몰 유리편 - 유리의 눈물과 "와~"
뮤즈의남자
2010. 11. 1. 20:19
이번주 런닝맨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나왔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하면서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리가 나온다는 지난주 예고편으로 기대가 컸고,
그 기대는 충분히 채워졌던 방송이었다.
첫번째 게임인 1:8은 유리가 주인공이었다. 고정멤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게임이니까 고정멤버중 한명을 속이려면 꽤 힘들어 졌으니.
스피드게임 10문제를 다 맞추거나 유리가 눈치채면 런닝볼은 유리에게 주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8명이 런닝볼을 받은 방식이었다.
첫번째 단계부터 유리는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난이도높은 문제들도 척척 맞추던 멤버들이 유리의 두번째 문제 설명에는 일부러 못 맞추면서 유리의 애간장을 타게 한다.
두번째 단계에서 본인의 문제를 못 맞추자 당황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단계에서도 자신때문에 런닝볼을 못 받게 되자 주저앉아 얼굴을 감싸쥔다.
그리고 급기야 눈물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자 유리를 위로한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리는 유재석과 지석진, 김국진을 때리며 억울해 한다.
두번째 게임은 마트 시식코너를 돌며 준비된 음식을 먹어서 세명의 몸무게 합계를 1kg 늘리면 되는 게임.
김종국과 아이둘 팀은 김종국의 끔찍한 자기 몸사랑으로 몸에 좋은 건 자신이 다른 건 하하와 개리에게 먹인다.
유재석과 지석진, 송지효 팀은 몸무게를 재고는 송지효의 몸무게를 공개한다.
송지효는 악세사리와 옷의 무게때문이라며 변명하고.
유리와 광수, 송중기 팀은 송중기의 광수 유리 밀어주기로 분량을 뽑아낸다.
공교롭게도 세팀의 결과는 모두 0.9Kg 증가로 가장 먼저 100g을 먼저 늘리는 팀에게 런닝볼을 주기로 한다.
마지막 게임인 숨바꼭질.
이미 지난 게임들에서 발군의 활약을 한 송지효가 이번에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네개의 계산대 중에서 세개를 찾았고 광수에게 잡혔을 땐 모함광수의 말대로 무서운 지효로 돌변해 위기를 모면하고, 김종국에게 잡혔을 땐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고 다리를 잡으며 한번만 봐달라며 애원한다.
지효의 원맨쇼로 손쉽게 승리한 유재석 팀은 런닝볼 세개씩을 받은 유재석, 하하가 벌칙면제, 런닝볼을 하나도 받지 못한 유리는 벌칙을 받게 된다.
숨바꼭질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지만, 1대8게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유리의 모습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문제를 설명하면서 나왔었다.
"이라와디 돌고래"를 설명하면서 답답해 하던 유리가 "이라 고래"까지 대답하자 "와"를 설명하며 큰거 한방을 터뜨린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말이다.
다른 어려운 문제는 다 맞추던 멤버들이 자신의 문제만 못 맞추자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런 모습까지.(팬으로써 사심이 가득담긴 생각입니다.)
이젠 컨셉을 제대로 잡은 런닝맨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에, 아바타 소개팅 이후로 또다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은 갈수록 알수 없는 컨셉이 되어가고 있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하면서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리가 나온다는 지난주 예고편으로 기대가 컸고,
그 기대는 충분히 채워졌던 방송이었다.
첫번째 게임인 1:8은 유리가 주인공이었다. 고정멤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게임이니까 고정멤버중 한명을 속이려면 꽤 힘들어 졌으니.
스피드게임 10문제를 다 맞추거나 유리가 눈치채면 런닝볼은 유리에게 주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8명이 런닝볼을 받은 방식이었다.
첫번째 단계부터 유리는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난이도높은 문제들도 척척 맞추던 멤버들이 유리의 두번째 문제 설명에는 일부러 못 맞추면서 유리의 애간장을 타게 한다.
두번째 단계에서 본인의 문제를 못 맞추자 당황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단계에서도 자신때문에 런닝볼을 못 받게 되자 주저앉아 얼굴을 감싸쥔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리는 유재석과 지석진, 김국진을 때리며 억울해 한다.
두번째 게임은 마트 시식코너를 돌며 준비된 음식을 먹어서 세명의 몸무게 합계를 1kg 늘리면 되는 게임.
김종국과 아이둘 팀은 김종국의 끔찍한 자기 몸사랑으로 몸에 좋은 건 자신이 다른 건 하하와 개리에게 먹인다.
유재석과 지석진, 송지효 팀은 몸무게를 재고는 송지효의 몸무게를 공개한다.
송지효는 악세사리와 옷의 무게때문이라며 변명하고.
유리와 광수, 송중기 팀은 송중기의 광수 유리 밀어주기로 분량을 뽑아낸다.
공교롭게도 세팀의 결과는 모두 0.9Kg 증가로 가장 먼저 100g을 먼저 늘리는 팀에게 런닝볼을 주기로 한다.
마지막 게임인 숨바꼭질.
이미 지난 게임들에서 발군의 활약을 한 송지효가 이번에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네개의 계산대 중에서 세개를 찾았고 광수에게 잡혔을 땐 모함광수의 말대로 무서운 지효로 돌변해 위기를 모면하고, 김종국에게 잡혔을 땐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고 다리를 잡으며 한번만 봐달라며 애원한다.
지효의 원맨쇼로 손쉽게 승리한 유재석 팀은 런닝볼 세개씩을 받은 유재석, 하하가 벌칙면제, 런닝볼을 하나도 받지 못한 유리는 벌칙을 받게 된다.
숨바꼭질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지만, 1대8게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유리의 모습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문제를 설명하면서 나왔었다.
"이라와디 돌고래"를 설명하면서 답답해 하던 유리가 "이라 고래"까지 대답하자 "와"를 설명하며 큰거 한방을 터뜨린다.
다른 어려운 문제는 다 맞추던 멤버들이 자신의 문제만 못 맞추자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런 모습까지.(팬으로써 사심이 가득담긴 생각입니다.)
이젠 컨셉을 제대로 잡은 런닝맨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에, 아바타 소개팅 이후로 또다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은 갈수록 알수 없는 컨셉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