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홈 징크스에 시달리며 2연패를 당했다.
홈에서의 일방적이고 열렬한 응원이 상대팀에게 위압감을 주기도 하지만 홈팀인 롯데에게는 부담감을 주기도 한다. 그것은 시즌중에도 홈승률이 말해주고, 지난 3,4차전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젠 다시 원정길에 오르게 되는데 1차전과는 다른 상황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3,4차전에 임하는 태도와 같다고 하지만 선수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쫓기는 마음이 들 것이고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 5차전의 예상을 해보자면 선발투수나 수비의 중요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현재상황만 봤을 땐 두팀의 선발, 불펜은 비슷하다고 본다.)
그건 접어두고 공격에서는 홍성흔과 가르시아의 부활이 절실하고, 두산의 이원석과 최준석, 임재철을 막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다.
특히 이원석은 롯데만 만나면 크레이지 모드로 돌변하는 걸 시즌 중에도 충분히 확인했고, 3,4차전에도 여지없이 당했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도 지난 2년간의 경험으로 바꼈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정규시즌이나 지난 포스트시즌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다.(번트가 몇번 더 나온다고 달라진건 아니다.)
투수 교체 타이밍도 늦었고, 선발투수에 대한 믿음도 변함없었다.
타순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한두명의 자리이동외에는 거의 변함없이 나왔다.
홍성흔의 붙밖이 지명타자는 양날의 검일수 밖에 없지만 다른 포지션에서의 변화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는것 같아 아쉽다.
사실 어제 경기를 보면서는 지난 4차전 리뷰도 과격하게 쓰려고 했으나 그건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참았다.
이젠 5차전을 대비해야 하고 플레이오프 결과가 어떻게 되던 징크스는 끊어야 한다.
이젠 진짜 히든카드가 되어야 할 홍성흔과 4차전에서 감잡은 가르시아의 한방이 필요할 때다.
홈에서의 일방적이고 열렬한 응원이 상대팀에게 위압감을 주기도 하지만 홈팀인 롯데에게는 부담감을 주기도 한다. 그것은 시즌중에도 홈승률이 말해주고, 지난 3,4차전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젠 다시 원정길에 오르게 되는데 1차전과는 다른 상황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3,4차전에 임하는 태도와 같다고 하지만 선수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쫓기는 마음이 들 것이고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 5차전의 예상을 해보자면 선발투수나 수비의 중요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현재상황만 봤을 땐 두팀의 선발, 불펜은 비슷하다고 본다.)
그건 접어두고 공격에서는 홍성흔과 가르시아의 부활이 절실하고, 두산의 이원석과 최준석, 임재철을 막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다.
특히 이원석은 롯데만 만나면 크레이지 모드로 돌변하는 걸 시즌 중에도 충분히 확인했고, 3,4차전에도 여지없이 당했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도 지난 2년간의 경험으로 바꼈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정규시즌이나 지난 포스트시즌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다.(번트가 몇번 더 나온다고 달라진건 아니다.)
투수 교체 타이밍도 늦었고, 선발투수에 대한 믿음도 변함없었다.
타순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한두명의 자리이동외에는 거의 변함없이 나왔다.
홍성흔의 붙밖이 지명타자는 양날의 검일수 밖에 없지만 다른 포지션에서의 변화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는것 같아 아쉽다.
사실 어제 경기를 보면서는 지난 4차전 리뷰도 과격하게 쓰려고 했으나 그건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참았다.
이젠 5차전을 대비해야 하고 플레이오프 결과가 어떻게 되던 징크스는 끊어야 한다.
이젠 진짜 히든카드가 되어야 할 홍성흔과 4차전에서 감잡은 가르시아의 한방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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