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예능 -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베테랑과 루키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무한도전 - 무도를 부탁해 두번째 이야기 지난주 2팀의 시청자들이 뽑혔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여고생들의 무한도전 MT편이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아무래도 초등학생의 기획이 고등학생'들'의 기획보다는 부실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시간이 흘러 경험이 좀더 쌓이다 보면 어찌 될지 몰라도.) 지난주 방송 후반부에 예준군의 "한다면 한다" 초반이 방송됐는데, 의욕이 충만했던 인트로에 비해 버스안에서의 분량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에 예준군이 이동중 휴대폰 검색을 하며 열의를 보였지만 다소 산만한 구성에 약간은 진부한 콘셉이었다. 초등학생임을 감안하면 좋은 점수를 줄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평가했을 땐 사전회의때 나왔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었다.(다.. 더보기 무한도전 - 몰래카메라로 본 무한도전 멤버들의 현재 단순히 주관적인 생각이 잔뜩 가미된 글입니다. 가볍게 읽고 넘겨주세요.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8월 10일 방송 말미에 하하의 몰래카메라(이하 몰카)가 맛보기 형식으로 나왔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몰카 준비작업이나 설정이 그리 정교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었지만 하하는 거의 울먹일 듯이 놀라 쓰러졌고 정신을 차린 후에는 방송에 나가면 안된다는 걱정까지 했다. 무한도전(이하 무도) 두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해 큰 임팩트를 남김 맹승지가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더빙 준비를 하는 멤버들을 놀래키는 상황이다. 먼저 무도의 1인자 유재석. 겁에 관해서는 무도멤버 중에 하하와 쌍벽을 이룰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겁보(?). 그에 걸맞게 몰카의 반응 역시 하하와 최고를 가리기 힘들 만큼 대박급 리액션이었다. 우선 화면에.. 더보기 무한도전 - 여름예능캠프, 내가 변한건가?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성규, 뮤지, 김민교, 존박, 임원희, 준케이, 천명훈 지난주 예고편을 봤을때 든 느낌은 예전 동고동락이 떠올랐고, 무한도전이 했던 여름특집중 하나도 떠올랐다.(잘생긴 팀과 못생긴팀으로 나눠 서바이벌로 한명씩 탈락되는 형식) 시작은 지난 휴가특집에 나왔던 맹승지가 가짜 리포터로 분해서 게스트들에게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던지는 것이었다. 많은 보조출연자와 카메라에 붙은 엉성한 방송국과 프로그램 스티커들은 무도 멤버들도 당한 바 있었던 장치였다.(그걸 보면 눈치챌 법도 한데, 한명도 몰랐던 건 당황해서일까?) 재미있었던 반응들도 있었지만 뒷맛이 그리 개운치는 않은 느낌이었다. 깜짝카메라라는 컨셉자체가 너무 식상한 면도 있있고 무도 멤버들이 하는 질문들도 약간은 뻔한 질문이었다. 다만.. 더보기 무한도전 - 멤버들을 잡아먹은 카메오 김광규 무한도전 - 카메오 활용의 좋은 예 지난 "명수는 12살"이 추억의 게임 위주였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교실에서의 추억들이 주를 이루었다. 처음 등장한 김광규는 긴장한 듯 멤버들에게 휘둘렸지만 시간이 흐르자 "아버지 머하시노?"와 실제 체벌(?)을 시전함으로써 멤버들을 휘어잡기 시작했다. 이름 소개에 멤버들의 놀림이 이어지자 울컥해 하하에게 옆머리 당기기를 선보였고 하하는 이 형 진짜로 한다며 당황해 한다. 이어 계속되는 멤버들의 놀림에 진짜 옆머리 당기기가 가해지고, 용모검사에서는 실제로 손바닥을 때리기도 한다. 무한도전 출연때문에 전날 잠도 잘 못 잤다는 김광규는 예능 울렁증이 있다며 어색해 하기도 하지만 울분을 표출하는 장면에서는 여지없이 큰 웃음이 터졌다. 멤버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하하는 예전 김.. 더보기 무한도전 - 부동의 원투펀치와 감 잡아가는 길 무한도전 - 추격전의 원조예능임을 입증하다. 지난주 술래잡기 1편에서 정형돈이 어이없이 잡히면서 기사노릇을 하고, 길은 예상외의 지략을 선보이며 첫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주는 무한도전의 실질적인 원투펀치인 유재석과 노홍철이 왜 추격전에 강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강한자 - 노홍철, 유재석, 길 노홍철이 처음으로 숨으려고 했던 곳은 아파트의 굴뚝위였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무산되고(설사 안전검사중이 아니더라도 안전장치없이 그냥 올라가기엔 위험요소가 많아보였다.) 한강으로 향한다. 자신의 무기인 변장도구를 활용하여 구조대원의 옷을 입고 구명조끼까지 착용한 노홍철은 여차하면 물속에 뛰어들 각오를 밝힌다. 정준하, 하하, 길이 노홍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잡으러 오자 물속에 뛰어든다. 아직까지 물속은 입수하기에 차가.. 더보기 주말 예능프로그램 간단히 살펴보기(무한도전, 런닝맨, 아빠어디가) 무한도전 - 멋진 하루 이번주 무한도전은 택시기사를 체험한 편이었다. 지난주 예고편에 병원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건 다음에 방송될 아이템인가 보다. 오랫만에 한 일찍 와주기 바라 에서 박명수가 예상외로 제일 먼저 도착했고 길과 유재석이 다음으로 도착했다. 하하의 지각 변명이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 각자 약간의 분장과 함께 택시 운행이 시작됐다. 개별 미션에서는 역시 유재석과 노홍철이 강점을 보인다. 유재석은 승객들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내며 서민들의 퍽퍽한 삶의 이야기를 끌어내거나 다른 승객들과 웃음을 유발했다. 성실성이나 승객응대하는 자세, 친화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반면에 노홍철은 발로 뛰며 승객을 유치했고, 그와중에 미용실에서 만난 최지우나 예은을 태우려고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모델 .. 더보기 주말 예능 프로그램 간단한 리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무한도전. 방송전에는 사실 편견이 있었다. 하하 결혼으로 또 설레발치는구나. 하지만 방송을 보고 나니 역시 무한도전이었다. 결혼식 부조금 레이스로 시작된 무한도전은 웨딩버스를 타고 녹화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받은 번호로 시작했다. 이후 하하가 룰을 정한 게임들을 통해 각자에게 다시 숫자가 정해지면 그걸 +,-,/가 그려진 주사위를 굴려 연산해 나가는 방식이었다. 럭키가이 노홍철은 초반 -를 유지하는 행운을 보여줬고, 정형돈과 유재석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제시어 10번 듣기, 시민들에게 옷 얻어입기, 스피드퀴즈 등을 통해 정형돈은 16,000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기록했고, 유재석도 6,480이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바꾸기 찬스에서 길이 정형돈과 바뀌는 불운을 맞이.. 더보기 [무한도전]미남이시네요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특집이 마무리됐다. 첫인상 선택결과 2위 김제동과 한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김범수. 이때까지만 해도 이 둘의 2파전이나 고창석, 김C, 조정치가 포함된 5강이 예상되었다. 김범수는 메시, 김제동은 호날두라는 별명으로 놀려대며 둘은 신계에 있는 듯 했다. 하지만 하룻밤 사이에 판도는 급격하게 바뀌어 버렸다. 다같이 컵라면을 먹고 자고난 뒤 밝은 조명과 함께 깨어난 그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서서히 노홍철의 존재감이 빛나기 시작했다. 예전 알래스카에 있는 김상덕씨를 찾기 위해 떠났던 오 마이 텐트 특집에서 밝혀진 "못생긴 러시아 사람"이 다시 노홍철에게 빙의되면서 부터. 당시 유재석이 자고 일어난 노홍철을 보고 .. 더보기 주말 예능 간단한 리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무한도전. 지난주 예고편에서 느꼈던 대로 카메라 워크와 편집은 아주 잘 나왔다. 추격전이나 심리전의 경우 웃음이 빵빵 터지지는 않는 약점이 있는 대신, 긴장감과 마지막 반전이 주는 묘미가 잘 살았다. 팀 구성에서부터 청군의 절대적인 열세가 예상되었고, 초반 흐름 역시 홍군의 페이스대로 흘렀다. 하지만 평화유지군의 도움과 정형돈의 전략으로 마지막 역전을 이루었다. 멤버별 활약도를 보면 유재석과 하하는 런닝맨에서 단련된 능력을 자 발휘했고, 노홍철은 기대보다는 큰 활약은 아니었다. 초반 실수와 저질체력으로 청팀을 위기에 몰아 넣은 박명수는 마지막 한방으로 MVP급 활약을 했다. 스피드가 떨어지는 대신 힘으로 승부한 길의 서포트도 인상적이었다. 청팀의 브레인 정형돈은 자신의 특기를 .. 더보기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짧은 글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는군요. 편의상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우선 무한도전.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나왔지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10분에 있었다. 지난주에 이은 무한상사 2부에서 초중반까지는 그다지 재밌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웃음이 터졌다. 그것도 대박급이었다. 지난주 면접에서 첫선을 보인 하하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라는 캐릭터가 게스트로 나온 유재석의 행쇼가 TV속 가상 프로그램으로 나왔다.(노래방 씬에서도 라디오스타의 지금은 없어진 노래방 세트를 사용했고 여기서도 라디오스타의 세트를 활용했다.) 유재석의 진행과 감탄사 전용(?) MC 박명수, 정준하의 쇼에 하이브리드와 테리 정(정형돈)이 첫 게스트로 나왔다. 면접에서도 밝혔듯이 두개의 심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하이브리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