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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기타

[잡담]미녀들의 수다: 키작으면 루저???

본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반말체인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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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방으로 저 말을 듣는 순간 채널이 돌아갔다.
그런데 그 후에도 저런 수위의 말들이 꽤 나왔었다.
다른 여대생은 아무리 첫눈에 반한 남자라도 키작으면 오만정이 떨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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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의 말대로 "참나"란 말 밖엔 나오지 않는다.
저 여대생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남자의 절반이상이 "Loser"란 말인가?
그리고 외모란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쉽게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인가?
지금 우리나라엔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저정도의 생각까지 하고 있다는 건 충격적이다.
방송이후 루저 발언을 한 여대생은 미니홈피도 탈퇴하고 사과글도 올렸지만 이미 내뱉어진 말이고 그 말은 방송을 탄 이 후였다.
모든 책임을 저 여대생에게 돌릴순 없지만, 모든 책임을 면할수도 없다.

그리고 더욱 나의 얼굴을 화끈하게 했던건 명품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왜 외국 여대생들은 핸드백대신 백팩을 메고 다니냐?"라는 한심한 질문을 했다.
그러자 미녀들은 "그럼 책은 어디다 넣고 다니냐?"고 되물었다.
질문을 한 여대생은 말문이 막혔다.
학생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리고 명품에 대한 여대생들의 얘기도 변명에 불과해 보였다.
좋은거 하나 사서 오래 쓰고, 어머니와도 같이 들고 다니려고 한다는게 요지였다.
참 설득력 떨어지는 말이다.
예전에 만나던 여친들도 명품가방을 좋아했지만 같은 가방을 1년이상 들고 다니는 걸 본적이 없다.

애초에 저런 내용을 편집없이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의 책임이 훨씬 크지만 그에 앞서 현재를 살아가는 여대생들의 생각이 저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게 참 우울하다.(물론 일부의 생각이라고 믿고 싶지만)
그런 우울한 내용들 중에 한 여대생은 가방에 책이 다 들어가지 않아서 손에도 들고 다닌다는 말이 너무나 대단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