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지극히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지난주 절친노트3 사상 최고의 큰웃음을 뽑아준 신정환 애드립이 터졌었다.
거기에 탄력을 받았을까, 이번주 역시 재치 넘치는 애드립으로 방송을 살렸다.
라디오스타가 한달정도 결방된 탓에 절친노트에 전력을 다하는 것일까?
그의 감각적인 애드립이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신정환의 진행능력에 대해 메인으로는 부족하다고 말들 하지만 종영된 상플이나 라디오스타에서 보면 핵심을 찌르는 질문들을 곧잘 하곤 한다.
얼핏보면 논리없는 애드립만 던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상황에 맞는 질문과 멘트를 적절하게 던질줄하는 진행자다.
방송국이 어떤 곳인데, 신정환을 10년 이상 방송에 꾸준히 써줄까?
웬만한 재능이라면 그의 사건 사고들로 봤을때 진작에 자취를 감췄을 것이다.
웬만해선 이런 글은 안 쓰려고 하는데 어제 방송분은 워낙 거슬려서.
방송초반 박미선씨가 보여준 리액션은 참....
비한테 보여주는 박미선씨의 표정은 시종 입이 귀에 걸렸다.
방청객인지 MC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그런 진행은 세바퀴에서도 잘 드러난다.)
앞선 포스팅에도 몇번 밝힌적 있지만 박미선씨의 진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분명 그녀는 개그우먼이다. 그런데 그녀가 진행하는 멘트를 보면 재치있다거나 웃음을 유발하는 말을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단지 정리하고 누구나 예상가능한 멘트를 날릴 뿐이다.
이번주 방송 역시 대본에 충실한 진행만을 보여주는 듯 했다.(좀더 웃음을 뽑아낼 수 있는데도 거기서 잘라버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주관적인 글이고 박미선씨의 진행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승승장구에서 비가 박진영을 뛰어 넘었다는 발언에 대해서 신정환이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웃음을 주고 좀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박미선의 정리로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다.
개인적으론 좀더 솔직한 비의 발언이나 좀더 직설적인 MC들의 질문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건 라디오스타가 아니란걸 깜박했다.
김구라와 신정환의 조합이었다면 좀더 속시원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을까?
아무튼 2주 연속 신정환의 불같은 애드립으로 연이은 예능결방에 대한 웃음 가뭄을 조금은 해소 시켜 주지 않았나 싶다.
신정환 그의 천재적인 애드립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사족: 일부러 자세한 내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박미선씨에 대한 비난(?)글을 쓴 이유는, 싫어 하는 건 안보면 그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방송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나오니까 어쩔수 없이 보게 되고 그건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니 이렇게 별 도움 안되는 비난글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주 절친노트3 사상 최고의 큰웃음을 뽑아준 신정환 애드립이 터졌었다.
거기에 탄력을 받았을까, 이번주 역시 재치 넘치는 애드립으로 방송을 살렸다.
라디오스타가 한달정도 결방된 탓에 절친노트에 전력을 다하는 것일까?
그의 감각적인 애드립이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신정환의 진행능력에 대해 메인으로는 부족하다고 말들 하지만 종영된 상플이나 라디오스타에서 보면 핵심을 찌르는 질문들을 곧잘 하곤 한다.
얼핏보면 논리없는 애드립만 던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상황에 맞는 질문과 멘트를 적절하게 던질줄하는 진행자다.
방송국이 어떤 곳인데, 신정환을 10년 이상 방송에 꾸준히 써줄까?
웬만한 재능이라면 그의 사건 사고들로 봤을때 진작에 자취를 감췄을 것이다.
웬만해선 이런 글은 안 쓰려고 하는데 어제 방송분은 워낙 거슬려서.
방송초반 박미선씨가 보여준 리액션은 참....
비한테 보여주는 박미선씨의 표정은 시종 입이 귀에 걸렸다.
방청객인지 MC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그런 진행은 세바퀴에서도 잘 드러난다.)
앞선 포스팅에도 몇번 밝힌적 있지만 박미선씨의 진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분명 그녀는 개그우먼이다. 그런데 그녀가 진행하는 멘트를 보면 재치있다거나 웃음을 유발하는 말을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단지 정리하고 누구나 예상가능한 멘트를 날릴 뿐이다.
이번주 방송 역시 대본에 충실한 진행만을 보여주는 듯 했다.(좀더 웃음을 뽑아낼 수 있는데도 거기서 잘라버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주관적인 글이고 박미선씨의 진행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승승장구에서 비가 박진영을 뛰어 넘었다는 발언에 대해서 신정환이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웃음을 주고 좀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박미선의 정리로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다.
개인적으론 좀더 솔직한 비의 발언이나 좀더 직설적인 MC들의 질문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건 라디오스타가 아니란걸 깜박했다.
김구라와 신정환의 조합이었다면 좀더 속시원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을까?
아무튼 2주 연속 신정환의 불같은 애드립으로 연이은 예능결방에 대한 웃음 가뭄을 조금은 해소 시켜 주지 않았나 싶다.
신정환 그의 천재적인 애드립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사족: 일부러 자세한 내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박미선씨에 대한 비난(?)글을 쓴 이유는, 싫어 하는 건 안보면 그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방송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나오니까 어쩔수 없이 보게 되고 그건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니 이렇게 별 도움 안되는 비난글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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