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으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지난주 금요일 절친노트를 보면서 아주 많이 웃었다.
포맷이 바뀌면서 MC들도 다 바뀐후 가장 많이 웃었던 방송인 것 같고,
그 중심엔 바로 신정환이 있었다.
방송을 본 후 바로 글을 쓰려고 하다가 좀 미뤘더니 이미 다른 블로거가 아주 자세히 나와 비슷한 느낌으로 포스팅이 된 뒤였다.
그래도 내가 너무 재밌게 본 방송이라 뒤늦게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절친노트는 크게 두 코너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초대손님들과 토크를 나누고, 두번째로 그들의 또다른 친구들을 불러서 토크를 하는 코너.
첫번째 코너에선 이미 다른 방송에서 들었던 얘기들이라 별다른 웃음이 나오지 않았지만 또 다른 친구로 나온 게스트 중에 정지찬씨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등장한다.
등장하자 마자 정지찬이 신정환의 악수를 무시(?)하며 들어가자 윤종신이 짚어 주면서 악수를 한다.
그것이 신정환에게 자극이 됐을까(이건 순전히 억지로 끼워 맞춘거다) 정지찬을 타겟으로 삼아 애드립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선 신정환과 정지찬이 닮았다고 하면서 정지찬 본인 입으로 내가 턱이 좀더 각지다고 한다.
바로 저 멘트가 이날 애드립의 재료가 된 것이다.
정지찬이 활동했던 자화상이란 그룹명으로 말장난 개그를 하더니, 이날 방송의 핵폭탄급 웃음이랄수 있는 애드립이 등장한다.
정지찬이 인도에서 요가를 배우며 문득 깨달음을 얻어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하자 신정환이 하는 말
"턱은 거의 티라노사우루스같은데"라고.
그 순간 스튜디오는 뒤집어지고 윤종신과 박미선은 웃느라 진행을 못할 정도가 된다.
물론 다른 게스트들도 웃느라 정신이 없고.
그렇게 초토화 시킨후에도 만족을 못했는지 마지막까지 큰거 한방을 터뜨려 준다.
다른 애드립들은 직접 보시길.
이날 방송은 신정환이 왜 이렇게 방송계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는지 보여주는 방송같았다.
적재적소에 치고 들어가는 멘트나 그 멘트의 질은 상상을 벗어나는 것들이 많다.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는 말장난같지만, 그 말장난을 일정수준 이상의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재주를 가진 듯하다.
그가 가장 자신의 장기를 잘 살리는 방송은 아마 라디오스타가 아닐까 싶다.
윤종신도 깐족대지만 신정환의 그것과는 좀 다른 것 같다.
결정적으로 윤종신은 말이 너무 많다.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강수정편에서 말했듯이 다한증이 아닌 다언증에 걸린 것 같다고 한것 처럼.
그에 반해 신정환은 적절할 때 치고 빠질 줄 안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잔잔했던 절친노트에 폭풍같은 웃음을 만들어낸 신정환의 재치가 그 어느 순간보다 빛난 방송이었다.
사족: 앞서 언급한 블로거의 블로그를 보면 더욱 자세한 내용들과 극찬이 들어 있으므로 신정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난주 금요일 절친노트를 보면서 아주 많이 웃었다.
포맷이 바뀌면서 MC들도 다 바뀐후 가장 많이 웃었던 방송인 것 같고,
그 중심엔 바로 신정환이 있었다.
방송을 본 후 바로 글을 쓰려고 하다가 좀 미뤘더니 이미 다른 블로거가 아주 자세히 나와 비슷한 느낌으로 포스팅이 된 뒤였다.
그래도 내가 너무 재밌게 본 방송이라 뒤늦게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절친노트는 크게 두 코너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초대손님들과 토크를 나누고, 두번째로 그들의 또다른 친구들을 불러서 토크를 하는 코너.
첫번째 코너에선 이미 다른 방송에서 들었던 얘기들이라 별다른 웃음이 나오지 않았지만 또 다른 친구로 나온 게스트 중에 정지찬씨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등장한다.
등장하자 마자 정지찬이 신정환의 악수를 무시(?)하며 들어가자 윤종신이 짚어 주면서 악수를 한다.
그것이 신정환에게 자극이 됐을까(이건 순전히 억지로 끼워 맞춘거다) 정지찬을 타겟으로 삼아 애드립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선 신정환과 정지찬이 닮았다고 하면서 정지찬 본인 입으로 내가 턱이 좀더 각지다고 한다.
바로 저 멘트가 이날 애드립의 재료가 된 것이다.
정지찬이 활동했던 자화상이란 그룹명으로 말장난 개그를 하더니, 이날 방송의 핵폭탄급 웃음이랄수 있는 애드립이 등장한다.
정지찬이 인도에서 요가를 배우며 문득 깨달음을 얻어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하자 신정환이 하는 말
"턱은 거의 티라노사우루스같은데"라고.
그 순간 스튜디오는 뒤집어지고 윤종신과 박미선은 웃느라 진행을 못할 정도가 된다.
물론 다른 게스트들도 웃느라 정신이 없고.
그렇게 초토화 시킨후에도 만족을 못했는지 마지막까지 큰거 한방을 터뜨려 준다.
다른 애드립들은 직접 보시길.
이날 방송은 신정환이 왜 이렇게 방송계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는지 보여주는 방송같았다.
적재적소에 치고 들어가는 멘트나 그 멘트의 질은 상상을 벗어나는 것들이 많다.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는 말장난같지만, 그 말장난을 일정수준 이상의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재주를 가진 듯하다.
그가 가장 자신의 장기를 잘 살리는 방송은 아마 라디오스타가 아닐까 싶다.
윤종신도 깐족대지만 신정환의 그것과는 좀 다른 것 같다.
결정적으로 윤종신은 말이 너무 많다.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강수정편에서 말했듯이 다한증이 아닌 다언증에 걸린 것 같다고 한것 처럼.
그에 반해 신정환은 적절할 때 치고 빠질 줄 안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잔잔했던 절친노트에 폭풍같은 웃음을 만들어낸 신정환의 재치가 그 어느 순간보다 빛난 방송이었다.
사족: 앞서 언급한 블로거의 블로그를 보면 더욱 자세한 내용들과 극찬이 들어 있으므로 신정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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