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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

[리뷰]빅뱅이론 2시즌 17화: 기차여행중에 만난 그녀

시트콤의 내용이 들어 있으며 반말체인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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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는 하드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는지 하워드가 분해를 하려고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당연히 쉘든의 태클이 들어가면서 말이다.

샌프란시스코로 가게 되는 쉘든 일행을 부러워 하는 페니, 그들의 대화 중에 쉘든이 강력한 한방을 날려 준다.
비용과 시간이 휠씬 적게 드는 비행기를 두고 쉘든이 좋아라 하는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기차를 타고 자리를 잡으면서 부터(지정 좌석제가 아닌가?) 쉘든의 잔소리는 시작에 불과했고, 플래쉬 메모리를 두고 온 쉘든의 본격적인 짜증이 시작된다.

그러던 중에 그들의 칸으로 들어오는 여배우.
라지와 하워드는 예상대로 아주 좋아하는데, 쉘든은 예상밖으로 시큰둥하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워드의 작업본능이 발동하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데, 알콜의 힘을 빌린 라지가 먼저 선수를 친다.
둘의 분위기가 좋아질수록 하워드는 초조해지고, 레너드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면서 하워드가 기회를 잡게 되지만, 하워드의 작업은 안 봐도 짐작이 되는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러는 사이에 쉘든은 페니에게 플래쉬 메모리에 담긴 내용을 메일로 받으려고 하지만, 외부인 출입금지인 자신의 방에 들어 가는 것 부터 쉽지 않다.

스페셜 게스트가 거의 없는 빅뱅이론에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시즌이 종반을 향해 가는데도 쉘든의 연애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막판에 갑자기 진행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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