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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무한도전 - SOS해상구조대: 빵 터진 정형돈의 족발당수!!!

사진출처:무한도전 캡쳐화면
사진의 모든 권리는 무한도전에 있고 문제가 될시에 삭제하겠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은 해상구조대 특집.

방송초반은 유재석과 타이거JK, 윤미래의 음악중심 방송준비과정이 소개되었다.
긴장하는 유재석을 진정시키는 윤미래의 애교있는 멘트가 인상적이었다.
듀엣가요제에서 쓰였던 자막 "해맑게 웃던 순둥씨 무대에 서자 압도적인 파워 발산!"이 너무나도 딱 들어맞은 그녀였다.

그리고 백사장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
한명이 빠졌다. 바로 간염으로 고생중이던 박명수.
그러나 멤버들 누구도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오프닝 멘트가 끝나자 기다리던 박명수가 치고 들어온다. 멤버들에 대한 섭섭함을 비난과 함께.
해피투게더에서도 그랬지만 아직 아픈 몸을 이끌고 갑자기 녹화현장에 나타난 박명수.
눈에 띄게 살이 빠졌고, 얼굴은 여전히 황달기가 남아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다.
자신은 무대위에서 죽고 싶다고 말했지만 방송을 보는내내 너무나 불안했다.
그래도 무한도전에서는 좀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분량과 역할은 많이 배려한 모습이었다.
불안한 박명수가 제작진에게 각서까지 내밀며 고용불안을 걱정했지만.

본격적인 훈련에 앞선 강풍맞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작은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훈련에서 가장 돋보였던 사람은 노홍철이었다.
예전에 항상 외치던 YMCA어린이 수영단 출신 실력을 백분 발휘했다.
특히 잠영으로 25m를 헤엄쳐 가는 모습은 유일하게 시범조교와 같이 바닥에 붙어 잠영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렇게 훈련이 마무리 되고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
다시 백사장으로 나온 무한도전 팀은 물놀이 안전캠페인 광고를 만든다.
바로 여기서 오늘의 빅웃음이 터진다.
예전에도 몇번 보여줬던 정형돈의 "족발당수"
바로 아래 캡쳐사진이다.(움직임이 컸던 부분이라 캡쳐사진이 흔들린 점이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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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물에 들어 가려는 정준하에게 시원한 족발당수를 날리는 정형돈.
이건 언제봐도 빵빵 터진다.
계속해서 길과 노홍철등이 족발당수의 희생양이 되고, 영계백숙의 후크부분으로 마무리 멘트를 하면서 몇편의 캠페인이 완성되고 방송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