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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잡담]라디오스타-MC몽,은지원,한상일: 누가 나오든 기본은 한다.

라디오스타의 내용이 들어있으며 반말체 인점 양배바랍니다.

사진출처: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저작권자:MBC 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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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에서 안재욱이 나왔을 때 "어 뜬금없이 뭐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라디오스타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스트가 나왔다.

우선 무릎팍을 잠깐 얘기하자면, 이젠 건방진 프로필도 전혀 건방지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졌다.
그리고 가장 불쾌했던 건 개그맨 김현철을 언급하면서 MC와 게스트가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희화화 하는 것이었다.(물론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렇게 하지만 주로 면전에서 그런다. 김구라를 제외하면) 인기가 없으면 그렇게 말해도 되나? 내가 보기엔 재능도 많고 웃긴 사람같은데......
아무튼 무릎팍은 그렇게 평소대로 진행되다 끝났다.

게스트의 조합이 몇주전처럼 연관이 별로 없다. MC몽과 은지원이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그래서인지 진행이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와중에도 윤형준을 소개하면서 신정환은 웃음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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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박2일 얘기가 나왔고 정말 무식하냐는 질문에 MC몽이 갑자기 물어 보면 잘 모른다고 하면서 신정환에게 캐나다의 수도를 물어본다. 대답은 위 사진속에.
과연 누가 저런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그는 신동엽이 천재라고 부를만 하다. 어떤 조건에서도 일정 수준의 웃음을 만들어 낸다.
그것도 순간적인 애드립으로.

오늘 방송은 대체로 산만했는데 신정환과 MC몽이 분전하면서 몇방의 웃음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