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디오스타 - 밋밋해졌다. 편의상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이번주 새로운 코너인 코품격 노래방이 첫 선을 보였다. 게스트로 김건모, 김조한, 성시경, 서인영이 출연했으며 노래방에서는 김건모의 노래를 부르며 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토크에서 라디오스타만의 색깔이 사라져 버렸다. 라스가 언제부터 그렇게 게스트 눈치를 보면서 토크를 했던가? 언제부터 그렇게 사과를 많이 했던가? 그들도 오프닝에서 첫 단독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분명히 지금의 라스는 평상시의 색깔은 아니었다. 성시경이 욱하는 걸 잘 살릴수도 있었을텐데 오히려 그것을 자제시키는 MC들을 보면서 "아..."하는 탄식이 나왔다. 방송내내 물고 뜯는 토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도 보여야 하는데, 지난 두번의 방송에서는 밋밋함 그 자체였다. (왜 무릎팍도사에.. 더보기 라디오스타 - 카라편 떡밥만 뿌려대다 끝났다. 하지만 편의상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단독편성 방송전 쓴 글에서 우려했던 점이 드러났던 방송이었다. 라스 방송후 많은 블로거들이나 시청자들은 최악이었다. 재미없었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다. 본인이 보기에도 평소 라스에 비하면 재미가 없었고, 게스트로 나온 카라의 대답은 핵심을 피해간 대답들 뿐이었다. 임시DJ라는 완장을 차고 첫 방송을 한 규현은 시종일관 버벅대거나, 조금 독한 질문을 하면 미안해 하면서 말꼬리를 흐렸다. 직설적으로 물어 보길 기대했던 김구라 역시 한창때의 강도는 잃어 버렸고, 틈만 나면 깐족대거나 주워먹던 윤종신의 모습도 잘 보이지 않았으며, 김국진의 활약은 갈수록 약해지는 것 같다.(남자의 자격에서 묵언수행하던 얘기를 하더니 그것이 다른 방송에도 옮겨 지는건가?).. 더보기 라디오스타 - 단독코너로 가능성을 보일까? 편의상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단독방송으로 첫 게스트가 올해초 떠들썩하게 했던 카라이다. 직설적이고 독하기로 유명한 라스의 질문들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지금까지 라디오스타 단독으로 방송을 했던 것은 특집인 크리스마스 특집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첫번째는 김태원, 홍서범, 김흥국, 태연 등이 게스트로 나와서 토크보다는 음악에 비중을 두는 모습이었고, 두번째 역시 신승훈과 서현이 나왔으며 음악쇼에 가까운 편성이었다. 이를 보고 혹자들은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단독으로 1시간을 책임지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을 많이 보였다. 라스 MC들 역시 라스를 30분이상 보기엔 힘들다고 했으며, 나 역시도 20분 내외의 방송시간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인기를 얻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라디오스타 - 떠나는 김희철, 돌아온 붐, 불안한(?) 김구라 편의상 반말체인 점 양해 바랍니다. 지난번 이별은 예상치 못한 이별이었으나, 이번엔 마음의 준비가 된 이별입니다. 임시DJ로 나왔을 때 게스트였던 이적과 싸이에 대해선 아는 것이 많아서인지, 처음이라 그랬는지 그다지 나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총 4명의 임시DJ를 거쳐 정식DJ로는 김희철이 결정되었다. 임시때에도 그랬지만, 김희철의 멘트에 김구라는 좀처럼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는 김희철은 끊임없이 김구라와의 콤비개그를 시도했었다. 이번 방송에서 그에 대한 김구라의 코멘트는 "혼자 신나게 달리는데 가끔은 옆을 보세요. 옆사람은 기분이 안 좋을겁니다."라고 한다. 나의 생각과도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는 멘트였다. 이번 방송을 보면 오프닝멘트와 게스트 소개멘트, 붐과 다이.. 더보기 라디오스타 200회특집 - 라스가 200회라니... 언제나 그렇듯이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지난주 부터 200회를 맞아 오프닝 화면이 바뀌었다.(김희철은 200회를 맞이하자 마자 입대라니....) 라스팬이지만 200회까지 올줄이야(신정환의 이탈이 여전히 아쉽지만) 200회특집답게(?) 요즘 가장 핫한 게스트인 정재형과 이미 한번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적, 그의 소속사 가수인 존박이 출연했다. (존박의 출연이 약간 의외이긴 하지만.) 하지만 등장하자마자 대두라는 소개멘트에 한방 먹고 시작한다. 이적은 지난 출연에서 밝혀진 옛날 술버릇인 옷벗기가 족쇄처럼 따라다니고, 정재형은 본인 위주가 아니면 짜증을 내거나 반말을 하기도 하고, 존박은 김국진의 팬임을 밝혀 나머지 MC에게 핀잔을 듣는다. 대세라고 소개된 정재형의 예능출연은 작년 놀러와 노래하는 괴짜들 .. 더보기 라디오스타 - 1위가수 케이윌!? 미녀탤런트 마야?! 휘성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월요일 밤 놀러와를 보고 있으면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로 인해 기대감이 클수도 있고, 아쉬울 때도 있는데 이번주 게스트 명단을 확인한 순간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우선 라디오스타 최다출연자로 등극한(?) 휘성. 드디오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한 케이윌. 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한 마야. 휘성과 케이윌은 서로 친해 보였고, 라디오스타에서 한 케이윌의 히트작 휘성 모창으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선보였었다. 그런데 마야와의 연관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방송에서도 휘성과 케이윌은 친분을 과시하며 토크를 이어갔으나, 마야는 MC들과의 토크만 있었다. 케이윌의 휘성 모창관련, 1위수상 에피소드등을 이야기했으며, 휘성은 지난 탁재훈, 김종국.. 더보기 라디오스타 - 남자 백치? 백치미? 라디오스타의 내용이 들어 있으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이번주 게스트 명단을 보고 기대감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였다. 떠오르는 예능 아이돌 광희, 민폐를 벗어나는 듯한 김종민, 의외의 김형준. 광희는 강심장에서 빵 터뜨린 후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식상해 보였고, 김종민은 1박2일로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으면서도 꾸준히 밀어준 제작진 덕(?)에 최근에는 약간 살아나는 듯한 반응을 얻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호감은 아니고, 김형준은 새 노래를 발표했고, 지난번 SS501편에 출연해 빅뱅의 승리 못지 않은 야망과 어설픔을 드러냈었다. 가수라는 공통점을 외에, 광희를 빼곤 둘다 두번째 출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세 게스트의 표정을 보면 김종민만이 웃는 표정.. 더보기 라디오스타 - 의외로 웃겨준 박완규 라디오스타 내용이 있으며,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지난주 방송전에 자막으로 알게 된 게스트들을 보고 무슨 조합이지? 했는데 제작진이나 게스트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예고 자막에 고음종결자 특집이라고 나왔으나 이번 방송까지는 박완규가 언급 한번 했을 뿐, 개연성을 찾긴 힘들었다.) 당연히 포커스는 아이유에게로 갈 줄 알았으나, 그 예상은 어느 정도 빗나갔다. 등장 후 가장 먼저 입을 연 게스트는 박완규였고, 아이유는 등장 5분 후에야 인사를 할수 있었다. 오랫만에 녹화한 MC들은 시작부터 김희철을 공격하더니, 방송이 시작되고 과하게 흥분(?)한 김희철에게 김구라는 몰래 마이크 배터리를 끄겠다고 하거나, 무리수 개그에 꽁트하냐고 면박을 준다. 급기야 김희철의 마이크를 손으로 가리기까지 하지만.. 더보기 라디오스타 -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다. 지난주 리뷰에서도 썼듯이 약 한달간(결방한 주까지 포함해서) 같은 게스트와 MC들의 같은 반응들을 봐야 했고, 호평을 보냈던 김희철의 조급함까지 보인다. 이번주는 선배가 후배에게 보내는 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칭 고품격 음악방송답게 게스트가 누구든 음악 이야기를 한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게스트들의 연령대에 맞는 최소 30년전에 발표되었던 곡들이 소개되었고 그속에 포함된 메세지는 충분히 공감되기도 했다. 하숙생은 이승환씨를 비롯해 몇몇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었고, Don't Worry는 조영남씨가 불렀다는 이유로 선곡되었으며, 해뜰날은 본인의 경험과는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세지를 전했다. 하지만 20대초반이하의 시청자는 모를수도 있는 노래였으며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는 김희.. 더보기 라디오스타: 심형래, 김학래, 엄용수 - 이번엔 라디오스타답지 않았다 순전히 제 주관적인 글이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2주전 게스트를 확인하고 별로 느낌이 안 좋았다.(윤종신씨는 아주 즐거운 녹화였다고 했었지만) 어린시절 우뢰매도 재밌게 봤었고, 영화에 나왔던 우뢰매 장난감 자동차(조립식이었던것 같다.)도 용돈을 모아서 샀던 기억도 있었으며, 심형래씨의 코미디도 재밌게 봤었다. 그러나 꽁트 코미디의 중흥기는 공개 코미디와 버라이어티의 유행으로 사라져 갔다. 심형래씨는 영화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초창기 열악해던 상황에서도 꾸준히 한국식 SF영화를 만들었고, 디 워로 국내에서는 논란도 많았지만 관객도 많이 들었었다.(나도 극장에서 보면서 CG에는 감탄을 했었다.) 이번에 그가 만든 영화는 그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영구였고,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정에 한국식 코미디를 시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